[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서준이 해외 유력매체와의 인터뷰와 함께, K-컬처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하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4일 어썸이엔티 측은 최근 배우 박서준의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단독인터뷰가 보도됐다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해 해외촬영 간 제안과 함께, 올해 1월 초 화상형태로 진행한 것으로, MCU 합류 한국배우로서 박서준의 연기인생과 작품세계를 밀도있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인터뷰 내용 중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조명된 ‘이태원 클라쓰’와 함께,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영화 ‘기생충’ 등 필모그래피에 비쳐진 연기철학과 함께, K컬처열풍에 대한 박서준의 성숙한 인식들이 표현돼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서준은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는 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었고, 아직 세계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작품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우리의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하고, 더 많은 작품들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따
한편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과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과 함께, 국내외 제작관계자와 광고, 인터뷰 등의 러브콜을 거듭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