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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역대 최고실적 힘입어 주가 2.5배↑…SMCU 구현 등 도전지속

발행일 : 2022-03-07 14:14:33

[RPM9 박동선기자]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뒀던 SM엔터테인먼트가 주가부문에서도 큰 상승세를 기록, 거듭될 도전행보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매출액 7015억원(전년대비 21% 증가), 영업이익 685억원(전년대비 954% 증가) 등의 실적과 함께, 주가측면에서도 2.5배 상승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SM엔터, 역대 최고실적 힘입어 주가 2.5배↑…SMCU 구현 등 도전지속

이같은 성장세에는 NCT 127과 NCT DREAM 등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과 함께, 1091만장의 누적판매고를 기록한 NCT, 2021년 10얼 첫 미니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20위 진입에 이어 하프밀리언셀러(50만장)를 달성한 에스파, 역대 솔로가수 10년 누적 1위를 기록한 태연(소녀시대)과 백현(엑소) 역대 시즌앨범 중 최고판매치를 기록한 10년만의 패밀리앨범 SMTOWN 겨울 시즌 등 K팝엔터 대표 중 하나로서의 명품 IP활약도가 글로벌 단위에서 입증된 것이 크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실적측면과 함께 주가로 반영된 대내외적인 기대감을 발판으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거듭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와 추진중인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기초로 한 K팝 헤리티지 공고화와 함께, 메타버스·NFT 등 IT기술과의 접점확대를 통한 SMCU(SM Culture Universe)의 구현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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