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운영사 네이버제트)의 품에서 MZ세대와의 즐거운 소통을 거듭 나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네이버제트와 공동으로 NMIXX(엔믹스) 메타버스 프로모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NMIXX(엔믹스) 메타버스 프로모션은 지난해 8월부터 전개해온 프리퀄 영상들을 비롯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거듭해온 NMIXX(엔믹스)의 본격적인 소통확대의 목적을 띤다.
아바타부터 음악, 스타일 등 제페토 내 '엔믹스 아일랜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NMIXX의 콘텐츠들과 함께, 멤버들의 외형을 그대로 구현한 아바타와의 안무퀘스트(7일 오후 4시, 제페토라이브 생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 릴레이를 통해 Gen-Z세대 특유의 참여형 팬덤문화를 이끌어내며 지지층을 늘린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제페토 측은 “제페토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옮기는 것은 물론, K팝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을 모두 구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즐기는 것에서 한층 더 나아가 자신만의 콘텐츠로 다시 만들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즐기는 Z세대의 다채로운 팬덤 문화가 제페토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그룹 NMIXX는 지난달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 초동판매고 22만7399장 등 역대급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