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포세컨즈(4SECONDS)가 신규티저를 통해, 자신들의 개성이 녹아든 K-록의 참 맛을 리마스터 '꽃'과 함께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7일 스타더스트이앤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포세컨즈(4SECONDS) 2022 리마스터 앨범 ‘꽃’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총 3장으로 공개된 콘셉트티저 컷에는 스타일리시한 개량한복 스타일링과 함께,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연주하는 등 포즈를 취하는 포세컨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보컬 차수연의 몽환적인 보이스컬러와 함께, 한국적인 색채가 강한 록발라드 '꽃'의 분위기를 짐작케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포세컨즈 보컬 차수연은 “14일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곡 ‘꽃’은 포세컨즈 표 발라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곡이기도 하여 티저 이미지 만으로도 너무 설렙니다. 한국적인 색이 강한 락발라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세컨즈(4SECONDS) ‘2022 Remastered Album 꽃’은 오는 14일 발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