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소란이 3년만의 대면무대와 함께, 자신들의 대표 공연넘버 'Perfect Day'를 화려하게 펼친다.
8일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측은 밴드 소란의 신규 소극장 장기공연 ‘Perfect Day 8 (퍼펙트 데이 8)’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주간 매주 금·토·일마다 진행될 ‘Perfect Day 8 (퍼펙트 데이 8)’은 2020년 공연무산과 지난해 온라인공연(Perfect Day 0) 등 3년가량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소란의 오프라인 음악교감 기회다.
소란은 공연간 '정원'이라는 주제 아래 관객에게 힐링감 가득한 음악넘버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당일 관객들을 향한 문자서비스 ‘퍼펙트 모닝’, 셋 리스트부터 리액션 가이드까지 공연을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안내 책자 ‘주보’, 퍼펙트 데이 N차 관람객을 위한 정성을 담은 선물 ‘또라너 카드’, 공연장이 있는 메세나폴리스몰 내 할인·굿즈 서비스인 ‘퍼펙트 혜택’, 소란과 한 무대에 서는 ‘소란 넌 내꺼’, 공연 이후 멤버들이 직접 데려다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 독특한 이벤트 넘버들까지 추진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여기에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가 마련한 AR 포토존 또한 색다른 즐길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Perfect Day 8 (퍼펙트 데이 8)’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