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강렬한 액션게임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티저컷과 함께, 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으로 비쳐질 '매니악' 마라맛 사운드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예고했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관련 단체· 유닛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액션슈팅게임을 연상케하는 짙은 블루컬러의 배경과 함께, 다양한 헤어컬러와 베레모, 가죽재킷 등 블랙스타일링을 갖춘 채 카리스마 어린 눈빛을 발산하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마라맛 음악'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줄 타이틀곡 'MANIAC'과 함께 자유분방 4세대 K팝 그룹 대표의 저력을 보일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가늠케 한다.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ODDINARY'은 지난해 말 베스트앨범 'SKZ2021' 이후 올해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자, 2019년 말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3개월 만의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마라맛 음악' 본진이라 할 수 있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 방찬·창빈·한)와 베르사최(VERSACHOI)가 협업한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비롯해, 멤버 전원의 적극적 참여로 완성된 수록곡들로 채워져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새 미니 ‘ODDINARY'를 발표, 타이틀곡 'MANIAC'으로 올해 첫 앨범행보를 시작한다. 또한 내달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