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을 필두로 한 대표곡과 함께 빌보드 차트에 붙박이로 자리매김하며, '21세기 팝아이콘' 역량을 거듭 각인시키고 있다.
9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3월12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My Universe·Butter·Dynamite·Permission to Dance 등 주요곡과 함께 초장기간 차트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My Universe’을 필두로 거듭 이어지고 있다. ‘My Universe’는 23주째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29위)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21위)에서 활약한 바와 함께, ‘디지털 송 세일즈’ 28위로 새롭게 떠올랐다. 또한 ‘록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핫 록 얼터너티브 송’ 12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30위 등 기타부문에서도 견조한 기록흐름을 보였다.
또한 Butter·Dynamite·Permission to Dance 또한‘빌보드 글로벌 200’(47·55·143위)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28·34·87위)에서 인기를 거듭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2020년과 2021년을 통틀어 발표한 대부분의 주요곡들로 거듭 기록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21세기 팝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