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레저가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으로도 글로벌 인기를 거두며, '신흥'을 뗀 '진짜' 대세로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트레저가 첫 미니앨범 수록곡 '다라리 (DARARI)'로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 첫 진입(135위)했다고 전했다.
'다라리 (DARARI)'는 방예담이 작사·곡 참여한 랩 리듬 기반의 R&B 곡으로, 보사노바풍 기타, 이국적인 퍼커션, 청량한 마림바 등의 산뜻한 감각과 멤버들의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이번 기록은 음원발매 3주 이후라는 시점과 함께, 뮤비나 퍼포먼스 무대 없이 음악팬들의 호평 속에서 자체적인 틱톡 챌린지로 번져 달성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일본 오리콘, 라인뮤직, 애플뮤직, 아이튠즈, AWA, 라쿠텐뮤직, mu-mo 등 주요 음악 차트 랭킹 1위와 함께,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진입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에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중인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 함께 트레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집중도가 연일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15일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 7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고, 6000만뷰 수준의 뮤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타이틀곡 '직진 (JIKJIN)'으로의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