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이 3년만의 새 정규앨범 행보를 향한 본격준비에 돌입했다.
10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정규2집 ‘Real Love’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노트 속 한 페이지를 연상케하는 디자인과 함께, ‘Real Love Fragrance note’라는 문구와 첫 티저에서 등장했던 향수병 등의 이미지와 함께 ‘Top Note’, ‘Middle Note’, ‘Base Note’ 등의 문구를 중심으로 커버이미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비티저 등 티징콘텐츠들의 공개일정들이 기재돼있다.
공개일정 속 Love Bouquet, Fruity, Floral 등의 키워드들은 티저들의 핵심콘셉트인 '향수병'과 함께, 앨범 속에 담을 러블리 포인트들에 대한 시사점을 비추는 바로 관심을 끈다.
오마이걸 새 앨범 ‘Real Love’는 지난해 5월 'Dear OHMYGIRL'(타이틀곡 던던댄스) 이후 10개월만의 컴백작이자, 2019년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을 기점으로 최정상급 걸그룹 반열에 오른 오마이걸 특유의 음악적 매력을 다양하게 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