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예 가수 윤도가 자신만의 '중독된 사랑'과 함께, 롤모델 조장혁을 테마로 한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10일 꿈의엔진 측은 윤도가 가창한 ‘조장혁 신드롬 프로젝트’ PART1 '중독된 사랑' 리메이크가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사진=꿈의엔진 제공>

‘조장혁 신드롬 프로젝트’는 1996년 데뷔해 ‘change’ ‘중독된 사랑’ ‘LOVE’ 등을 히트시킨 뮤지션 조장혁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다.

리메이크곡 '중독된 사랑'은 2000년 조장혁이 발표한 공전의 히트곡을 윤도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사진=꿈의엔진 제공>

세기불변의 명곡으로 꼽히는 '중독된 사랑'의 흔적을 통해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 ‘12월의 어느 겨울’ 등으로 주목받은 윤도의 감성라인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도는 “평소 존경하고 닮고 싶은 스승인 조장혁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선배님의 가르침을 받아 2022년 윤도 스타일의 ‘중독된 사랑’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라고 리메이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꿈의엔진 제공>

한편 윤도의 ‘중독된 사랑’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