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재민을 향한 따뜻한 손길에 힘을 더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4년부터 전개해온 연탄나눔·밥차 등의 봉사활동과 소속 아티스트 연계 사회공헌을 거듭해오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선행행보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YG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블랙핑크, AKMU, 위너, 아이콘, 트레저, 션, 차승원, 유인나, 강동원, 이성경, 장기용, 한승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국내외 사회영역 의식환기를 위한 기부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