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오는 5월 일본 현지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계획,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소통본능을 본격 발휘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일본 팬미팅 ‘HANABI’가 오는 5월 7~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는 2019년 10월 일본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 이후 2년 반만의 현지 오프라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이달 25~27일 3회차 구성으로 펼쳐질 국내 팬미팅 '6TH 캐럿랜드'에 이어, 대면·온라인 등의 형태로 글로벌 단위 소통력을 본격 회복하는 세븐틴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공연 간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 동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1일 자) 1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 27일 자) 등의 기록을 달성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등 다양한 무대들을 현지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 2021)에서 미니 9집 ‘Attacca’,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등으로 최상위권(3, 8위)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