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새로운 라이브무대를 다이내믹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CGV에서도 마련된다.
10일 CGV 측은 레드벨벳의 스페셜 라이브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The ReVe Festival : Prologue)' 생중계를 오는 20일 오후 5시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 등 3개 극장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CGV의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 생중계는 2019년 11월 이후 2년3개월만에 열리는 레드벨벳의 단독무대를 안전하면서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는 측면에서 마련된 것이다.
생중계될 공연분은 2회차 공연(3월19~20일) 중 20일(일요일) 오후 5시 공연분이다. 티켓가는 4만9000원이며, 오는 10일부터 예매오픈된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CGV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비욘드 라이브는 오프라인 콘서트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이 아티스트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를 CGV에서 편안하게 관람하며 개성 넘치는 레드벨벳의 무대를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9월부터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의 협력을 통해 샤이니 키, 엑소 카이, NCT 127 등 아티스트들의 단독콘서트를 생중계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