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비투비의 10주년 행보가 이창섭·프니엘·육성재 등의 코로나 확진과 함께 불가피하게 재조정되게 됐다.
1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비투비 코로나19 검사관련 공식입장문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진행, 이창섭·프니엘·육성재 등 3인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일 임현식에 이은 추가 확진발생으로, 지난달 21일 발표한 4년만의 완전체 앨범 'Be Together'활동 재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오는 18~20일 예정된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공연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농후한 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의 자가격리 기간의 일정은 취소 및 연기될 예정이며, 변경 일정은 주최측을 통해 별도 안내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0일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의 자가격리 기간의 일정은 취소 및 연기될 예정입니다. 변경되는 자세한 일정은 주최 측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