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2년3개월만의 단독콘서트와 함께 팬들과 직접 마주한다.

11일 어비스컴퍼니 측은 공식 SNS 포스터게재를 통해 박원 단독콘서트 개최소식을 전했다.

포스터 내용에 따르면 박원 콘서트는 내달 7~10일 4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2월 31일 연말 콘서트 ‘라스트 룸(Last room)’ 이후 2년3개월만의 단독무대로, 박원의 디스코그래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감성들을 라이브로 보여주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박원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밤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박원은 “제 음악의 '시작과 끝' 매일 다르게 보여 드릴게요”라고 전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타이틀곡 ‘all of my life’을 비롯한 수록곡 전반이 명반으로 평가받는 2017년 앨범 ‘0M’을 비롯해 2020~2021년 발표해온 ‘My fuxxxxx romance' 시리즈 등으로 감성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