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비투비가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판정과 함께 결국 10주년 기념 공연일정을 잠정적으로 미루게 됐다.
1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비투비 10주년 공연 '2022 BTOB TIME [Be Together]' 잠정연기 소식을 공지했다.
해당 공지는 지난 8일 임현식, 금일 이창섭·프니엘·육성재 등 멤버 4인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 등 불가피한 스케줄 조정 이슈가 발생한 결과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프라인 및 생중계티켓 전체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일괄취소·전액환불 처리하는 한편, 추후 별도공지를 통해 공연계획 재수립을 알릴 계획이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 공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알려 드립니다.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입니다.
예매하신 오프라인 티켓 및 생중계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