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안방극장의 단아한 이미지를 넘어 본연의 유쾌발랄한 모습으로 글로벌 OTT 팬들에게 다가선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유리가 올해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위험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에서 ‘살기 위해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단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권유리는 유재석, 이광수 등과 함께 메인 호스트를 맡아 매회 등장할 초특급 게스트들과의 예능케미를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파이널 방송을 마친 MBC 예능 ‘방과후 설렘’에서의 순수열정과 함께, 드라마·연극·가수 등 분명한 콘셉트매력을 표현했던 그녀 이면에 존재하는 유튜브·예능 등에서의 유쾌발랄한 이미지를 더욱 집중적으로 비출 것으로 예상된다.
권유리는 “평소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데 저의 성향과 딱 맞는 신박한 포맷의 예능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다. 저의 색다른 모습과 더불어 유재석, 이광수 및 게스트 분들과의 유쾌한 케미도 많이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유리와 유재석, 이광수 등이 맹활약을 펼칠 디즈니+ 오리지널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