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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희, 영화 '바람개비' 캐스팅…차선우·유지애와 호흡

발행일 : 2022-03-15 10:24:55

[RPM9 박동선기자] 신예배우 김소희가 차선우·유지애와 함께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15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배우 김소희가 영화 ‘바람개비’(감독 이상훈, 제작 한류닷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영화 ‘바람개비’는 지난해 ‘아이윌 송’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상훈 감독의 차기작으로, 추억과 상처로 뒤얽힌 청춘들의 밝지만은 않은 삶과 사랑을 그린 청춘 누아르물이다.

김소희는 극 중 눈에 띄는 미모와 인기를 가진 ‘미자’ 역을 맡아, 극중 핵심관계인 차선우(정훈 역)-유지애(승희 역)와 삼각구도를 이룰 예정이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김소희의 '바람개비' 캐스팅은 2016년 영화 '비밀은 없다'로 데뷔한 이래 '나와 봄날의 약속', ‘나만 없어 고양이' 등 스크린 행보와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KBS2 드라마스페셜 '나들이', KBS2 '이미테이션' 등 안방극장 활약을 펼친 그녀의 새로운 성장성을 볼 수 있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바람개비’는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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