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동방신기의 새로운 모습이 일본에서부터 먼저 비쳐진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가 오는 16일 일본 새 미니앨범 ‘Epitaph’(에피타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6일 0시 글로벌 음원공개와 함께, 당일 현지 음반발매될 ‘Epitaph’는 타이틀곡 ‘Epitaph -for the future-’(에피타프 -포 더 퓨처-)를 비롯한 6곡으로 구성된다.
미래를 향한 파워풀 에너지의 ‘Epitaph -for the future-’부터 스타일리시 섹시감의 ‘Like Snow-White’(라이크 스노우-화이트), 독특한 가사가 매력적인 댄스 곡 ‘MAHOROBA’(마호로바), ‘세계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은 ‘Storm chaser’(스톰 체이서) 등 신곡들의 다양한 매력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솔로 앨범으로 선보인 최강창민의 ‘You Light My Moon’과 유노윤호의 ‘Shake it like THIS’를 합쳐 새롭게 만든 ‘Light My Moon Like THIS’(라이트 마이 문 라이크 디스), 2020년 발표한 발라드 곡 ‘Small Talk’(스몰 토크) 등 기존 곡들의 새로운 변주까지 더해진 바도 주목포인트다.
한편 동방신기 일본 새 미니앨범 ‘Epitaph’ 음원은 오는 16일 0시 국내외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