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지플랫(Z.flat, 본명 최환희)가 자작곡 구성의 새 싱글앨범과 함께,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향한 진솔한 고백을 던진다.
15일 로스차일드 측은 지플랫 새 디지털싱글 'We Know'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We Know와 수록곡 '밟아'로 구성되는 이번 싱글앨범은 누군가의 아들이 아니라, 힙합뮤지션으로서 성장해가는 본인의 모습을 바라보길 바라는 지플랫의 진솔한 속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지난해 4월 'Day and Night' 당시와 마찬가지로 멜로디컬한 트랙과 타이트한 랩이 어우러지는 특유의 음악적 구성과 함께, 힙합 아티스트 계율이(YUuL), 제임스안(James An)의 피처링을 배경으로 랩과 보컬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직접 나서서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플랫은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모습이 많지만 꾸준한 앨범 발매를 기본으로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선보이며 힙합 아티스트로서 인정 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좀 더 다양한 방식과 채널들로 지플랫의 음악과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플랫 새 디지털싱글 'We Know'가 금일(15일) 오후 6시부터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