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알렉사(AleXa, 김세리)가 글로벌 작곡가 군단의 협업으로 완성한 신곡으로 미국 최고 히트곡을 가리는 라이브 경연에서 K팝 가수의 저력을 드러낸다.

지비레이블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알렉사의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경연곡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알렉사의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경연곡 제목은 '원더랜드(Wonderland)'다.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해당 곡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글로벌 팝스타 협업의 Andreas Carlsson,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대표작에 참여한 Bekuh Boom, Moa "Cazzi Opeia" Carlebecker, Ellen Berg, Albin Nordqvist 등 작곡가 군단과의 협업 속에서 완성됐다.

알렉사의 신곡은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 가운데서 최고 히트곡을 가리는 경연 자체의 높은 수준에 부합하는 바와 함께,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로의 성장세를 밟아나가려는 알렉사의 잠재력을 새로운 컬러로 조명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알렉사의 '원더랜드' 무대를 담은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오는 21일 밤 8시(동부 표준시/태평양 표준시) NBC와 제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