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뱅이 뮤비 촬영 마무리와 함께, 4년만의 컴백을 향한 최종점검에 돌입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최근 신곡 뮤비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비촬영 마무리는 지난달 7일 봄 컴백 소식을 전한 이후 1개월여만의 일로, 2018년 3월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을 향한 최종단계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물론 신곡제목이나 발매일정 등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지만, '봄 컴백' 이야기와 함께 최종 콘텐츠인 뮤비촬영이 마무리된 상황을 감안하면 멀지 않은 시간 내에 공식적인 계획들을 내놓을 것으로 짐작된다.
YG 측은 "빅뱅의 컴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곡 발매일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