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net <퀸덤2> 출연확정한 6팀의 걸그룹들이 자신들만의 당당한 출사표를 던지며, 역대급 서바이벌의 서막을 예고했다.
17일 Mnet 측은 공식 SNS를 통해 Mnet <퀸덤2> 체크메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브레이브걸스, 비비지(VIVIZ),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효린 등 출연팀 6팀이 자신들만의 경연포인트를 집중예고하며, 당당한 대결자신감을 표현하는 바가 담겨있다.
우선 브레이브걸스는 '친근함'을 매력포인트로 꼽으며 “매력이 많은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거 같다.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비지(VIVIZ)는 '여자친구'로서 다져왔던 8년차의 끈끈한 팀워크와 노련함, 새로운 출발에 따른 패기를 매력이라 밝히며, “우리의 기량을 맘껏 뽐내 후회 없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퀸덤2와 함께 '밸런스 좋은 멤버구성을 통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것을 다짐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다시 데뷔하는 기분으로 준비하는 열정과 함께, “퍼포먼스가 좋은 그룹이라는 평가가 있듯이 이 부분은 정말 자신이 있다. 이외에도 보컬, 끼 등 팀 내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많다는 것이 강점인 거 같다. 새롭지만 멋있는 모습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감어린 모습을 보였다.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탄생한 이후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한 음원·음반 기록을 거듭한 케플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9명의 파워풀한 밝은 에너지가 우리 그룹의 강점이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효린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욕심이다”며 “좋아하는 것이 노래를 하면서 춤을 추는 거다보니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팬들의 기다림에 꼭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퀸덤2>는 K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밤 9시20분 Mnet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