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유닛구성의 뮤비티저와 함께, 신곡 'MANIAC'로 펼쳐질 새로운 표현들을 좀 더 섬세하게 비추며 컴백기대치를 최고조로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17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ODDINARY'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의 뮤비 유닛티저를 공개했다.
방찬·한·현진·필릭스, 리노·창빈·승민·아이엔 등 두 유닛으로 나뉘어 공개된 뮤비티저에는 현실감과 비현실감을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를 비추는 다양한 시선들이 멤버별 포인트로 표현돼있다.
붉은 조명 아래 흥겹게 자전거 묘기를 펼치는 방찬과 그를 촬영하는 한, 푸른 하늘을 달리는 핑크고글의 필릭스와 건물 위 공중으로 떠오르는 현진, 문닫힌 식당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와 식당 청소 아르바이트를 오가는 리노·창빈·승민·아이엔 등의 장면구성은 바닥과 천장이 뒤집힌 식당을 'WE'RE OPEN'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가득 채우는 장면과 함께 신곡 'MANIAC'의 독특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타이틀곡 'MANIAC'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창빈·한)와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한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특유의 '마라맛 음악' 컬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선주문량 130만장을 기록한 새 미니앨범 'ODDINARY'로 오는 18일 컴백, 다양한 국내활동과 함께 내달부터 7월까지는 한국과 미국, 일본을 아우르는 10개도시, 15회차 구성의 월드투어 'MANIAC'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