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L이 패션매거진 커버 화보와 함께 자신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 톤을 다채롭게 펼치며, 앞으로도 거듭될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18일 베리체리 측은 최근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봄·여름호와 함께 한 CL의 커버화보를 공개했다.
총 3종으로 공개된 화보에는 무대 위를 덮는 자신만의 독보적 카리스마를 스타일링과 포즈로 표현하는 CL의 모습이 담겨있다.
CL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곡을 만들 때마다 어떤 퍼포먼스가 어울릴지 고심하고 그에 어울리는 안무와 무대, 패션 스타일을 상상한다. 대중에게 가수 그 이상의 퍼포머(Performer)로 인정받고 싶다”라며 "춤과 노래는 어떤 나라에서도 진심이 통할 수 있는 언어이므로. 그 언어를 통해 나를 표현할 때 가장 자유롭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CL은 내달 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하는 ‘Sound Money Fest’을 시작으로, 5월15일 미국 ‘We Are One Music + Arts Festival’, 8월 20~21일 일본 섬머소닉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