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조인성이 tvN ‘어쩌다 사장2’과 함께 안방극장 밖 본연의 유쾌스윗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거듭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2'에서는 마트업무에 적응한 조인성과 게스트들의 3일차 영업일지가 펼쳐졌다.
조인성은 주방으로 진출한 이광수, 김우빈의 허둥지둥 모습들을 따뜻한 미소와 시의적절한 도움으로 다독이는가 하면, 마트를 찾은 야구소년에게 자신의 유년시절 경험담들을 전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튿날 재고소진된 물건을 채우러 광주로 이동하는 와중에, 건너편 어묵집 사장님과의 명쾌한 협상은 물론 이를 위한 동생들과의 능청스러운 시뮬레이션으로 뜻밖의 웃음폭탄을 남겼다.
이렇듯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2'를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비치던 카리스마 이미지와는 다른 따뜻소탈한 본연의 모습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한편 tvN ‘어쩌다 사장2'는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