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LC 멤버 장예은, 장승연이 큐브엔터와의 인연을 마무리했다.

18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장예은·장승연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장예은과 장승연은 2015년 데뷔 이후 7년간 페페(Pepe)·헬리콥터(HELICOPTER)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친 CLC의 메인래퍼와 리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의 탈퇴로 인해 CLC는 지난해 2월과 11월 탈퇴한 엘키, 손(SORN) 등에 이어 장승연·장예은 등이 추가로 이탈하면서, 오승희를 비롯해 배우로 활약중인 권은빈과 그룹 케플러로 활동중인 최유진 등 3인만 남게 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