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충선이 숏폼영화 콘텐츠와 함께, 관록 넘치는 연기력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21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충선이 배달의민족 숏시네마 프로젝트 ‘맛있는 영화’ 시즌2 주요작품인 ‘밀리언 곱창 베이비’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밀리언 곱창 베이비’속 박충선은 슬럼프가 온 복싱 선수 배민지(이민지)의 스승 박관장으로 분해, 다채로운 감정들을 자연스레 엮는 진중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상대배우 이민지와의 완벽한 선후배 호흡 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 이면에 제자를 향한 애틋하고 인자한 마음들을 코믹함과 진중함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비추는 그의 모습은 베테랑 다운 연기관록을 새삼 느끼게 했다.
박충선이 활약한 ‘밀리언 곱창 베이비’는 현재 배민 유튜브 채널 ‘배티비’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박충선은 ‘어사와 조이’를 비롯해 ‘디바’, ‘부부의 세계’, ‘날 녹여주오’, ’60일, 지정생존자’, ‘명당’, ‘궁합’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굵직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 넘치는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