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내달 미주지역 오디션 투어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을 직접 마주한다.
2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FNC 픽업 스테이지 : USA 투어’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FNC 픽업 스테이지 : USA 투어’는 내달 18~19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4월20~21일) △로스앤젤레스(4월22~24일) △애틀란타(4월26~27일) △뉴저지 및 뉴욕(4월28일~5월1일) 등 6개지역 16회차 일정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각 지역 아카데미 연계의 선착순 오디션(회당 50명, 총 13회차)과 함께, 3차례 완전공개 오디션(4월24일 로스엔젤레스, 4월30일 뉴저지, 5월1일 뉴욕) 등 대면형태로 전개될 예쩡으로 관심을 끈다.
오디션 참가대상은 2003~2010년 출생한 남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오디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비주얼, 악기 연주 등으로 구분돼있다.
선발과정은 1차 지역별 오디션을 시작으로, 2차 임원오디션, 3차 최종오디션(2~3차는 화상 또는 한국 진행예정) 등의 단계로 전개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연습생 계약과 함께 FNC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22 FNC 픽업 스테이지: USA 투어’는 철저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디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지역별로 오디션 접수 시간, 형태, 진행 시간 등이 모두 상이하며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NC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