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IHQ-트레저헌터, 디지털콘텐츠 업무협약 체결…'다각도 연대관계 형성'

발행일 : 2022-03-22 13:59:57

[RPM9 박동선기자] 미디어그룹 IHQ와 MCN(Multi Channel Network)기업 트레저헌터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역동적 행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IHQ 측은 최근 트레저헌터 측과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등 4개 케이블채널을 보유한 KH그룹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 IHQ와 누적 조회수 290억 뷰 기록의 콘텐츠와 버추얼 인플루언서·굿즈·팬커뮤니티 등 MCN3.0을 시현중인 트레저헌터의 양사 역량을 더해, 디지털 콘텐츠 업계에서의 새로운 경쟁력과 비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전개된 것이다.

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초로 IHQ의 신규 OTT ‘바바요(babayo)’ 등의 활성화와 함께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콘텐츠 수급·유통 △콘텐츠 및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홍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에 공동대응할 예정이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IHQ의 검증된 제작 시스템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가 트레져헌터의 참신한 크리에이터 및 기획력과 결합한다면, 양사는 OTT와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룡 트레저헌터 대표는 “컨텐츠 업계의 관심이 플랫폼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IHQ와 트레져헌터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해, 빠르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