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새로운 일본 베스트앨범과 함께, 오리콘 차트 기준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오리콘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가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해시태그트와이스4)로 오리콘 주간 앨범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16일 발표 이후 초동판매고만 6만6000포인트를 획득한 바에 따른 것으로, 차트 내 해외여성 아티스트 기록 가운데서는 최고치인 통산 8번째 기록이다.
또한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로는 해외 아티스트 기준 역대 2위 타이 기록이다.
해당 앨범에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Alcohol-Free'(알콜-프리), 'SCIENTIST'(사이언티스트)까지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동시에 수록돼있다.
트와이스는 이같은 현지 성원을 발판으로, 내달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일본 도쿄돔 단독 무대와 함께, 5월 데뷔5주년 DVD 출시, 7월 일본정규 4집 발표 등 적극적인 현지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까지 이어지는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미국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