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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JTBC '클리닝업' 캐스팅…'21세기 온달' 두영 역 예정

발행일 : 2022-03-22 18:20:56

[RPM9 박동선기자] 배우 나인우가 21세기 온달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나인우가 올 상반기 방영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인우는 극 중 하숙생 두영 역으로 분한다. 두영 캐릭터는 기계, 전기 관련 지식에 능하고 손재주가 있지만 바보같을 정도로 순수함과 따뜻함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나인우의 ‘클리닝업’ 캐스팅은 지난해 2월 KBS2 '달이 뜨는 강' 이후 1년만의 안방복귀 예고로, 최근 KBS2 1박2일 예능고정에서 비쳐지는 엉뚱발랄 에너지와 함께, 전작에서 맡았던 순수청렴 '온달'과는 또 다른 색감의 '21세기 온달'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클리닝업'은 올상반기 JTBC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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