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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지니, '구필수는 없다' 커밍순티저 공개…'곽도원·윤두준→정동원' 생활코믹물 예고

발행일 : 2022-03-23 13:12:07

[RPM9 박동선기자] KT스튜디오지니의 2022 첫 작품 '구필수는 없다'가 커밍순 티저와 함께, 그 윤곽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23일 KT스튜디오지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 연출 최도훈, 육정용 /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 커밍순티저를 공개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공개된 티저에는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 등 주연 배우들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는 포스터 촬영과정들이 묘사돼있다.

특히 “근데 곽도원 선배님 어디 가셨대?”라는 윤두준의 질문에 화답하듯 반사판 뒤에 숨어있던 곽도원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채 등장하는 모습과 함께, 영상 곳곳에 띄워지는 ‘치맥 한 잔 같은 드라마’와 ‘당신은 지금 이 드라마가 땡긴다’라는 재치 있는 카피문구는 해당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OCN ‘빙의’를 통해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최도훈 감독과 SBS ‘편의점 샛별이’로 통통 튀는 극본의 매력을 보여준 손근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KT스튜디오지니의 2022 첫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물이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특히 2013년 '굿닥터' 이후 한동안 스크린에서만 모습을 비추던 곽도원의 공감연기를 안방에서 다시 볼 수 있는 바와 함께, 전역 후 첫 안방극장 복귀로 물오른 생활연기를 펼칠 윤두준, 빛나는 연기매력과 털털한 일상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한고은(남성미 역)과 베테랑 배우 박원숙(천만금 역)의 현실연기, 트로트가수에서 연기까지 발을 넓히는 정동원의 활약까지 다채롭게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구필수는 없다’ 제작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반영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최근 여러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 시청자들과 소소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치맥처럼 하루에 힘을 주는 드라마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T스튜디오지니 2022 첫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올레 tv와 seezn 그리고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예능 채널에 편성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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