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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뷔 4주년 친필 팬메시지 공개…"더 많은 추억 생각에 설레"

발행일 : 2022-03-25 10:40:18

[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4년간 곁에서 함께해주고, 앞으로도 함께 할 스테이(STAY, 팬덤명)를 향해 솔직담백한 애정을 전했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4주년 친필 팬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들에는 화목한 파티식탁에 자리한 멤버들의 이미지와 함께,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스트레이키즈 8인의 친필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이는 2018년 3월 데뷔 앨범 'I am NOT'(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나인)을 시작으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최종 우승,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등극, 데뷔 3년 만의 대상 수상 등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마라맛 음악 장인'으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롤링페이퍼' 느낌으로 다가온다.

리더 방찬은 "어느새 4주년이다. 지금까지 계속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저희가 계속 곁에 있어 드리겠다. 더 많은 추억들을 만들 생각에 매우 설렌다"며 소감을 남겼고 리노는 "4년 동안 같이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 계속 잘 부탁한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창빈은 "4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줏대 있게 우리 옆자리를 지켜준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 고맙고 든든하고 사랑한다"는 애틋한 마음을 밝혔고, 현진은 "벌써 4년이라니 정말 많은 행복과 기쁨을 같이 나눴다. 3년째 생일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 정도 속도라면 우리 평생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추억들을 꼭 간직하고 앞으로의 날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은 "스키즈가 '4'살이 됐다. 우리 스테이가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서 지금까지 잘 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고 필릭스는 "4주년 축하한다. 함께해 줘서 고맙다. 늘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승민은 "묵묵히 같은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절대 당연하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즐겁게 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 같이 행복하자"는 진심을 남겼고 아이엔은 "벌써 우리가 4주년이다. 시간이 지나도 멋진 모습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으로 초동 83만1616장, 국내 가온·한터차트 주간 앨범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25위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내달 30일~5월1일 서울공연으로 시작될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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