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클래시컬 스타일링이 주는 시크감과 본연의 러블리함을 아우르는 비주얼 매력으로 신보 Real Love로의 콘셉트 변신에 대한 기대치를 좀 더 높였다.
25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정규2집 Real Love 신규 개별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 커튼과 핀조명이 드리워진 앤틱한 프레임 속에서 클래시컬 드레스 룩과 함께 각각의 비주얼매력을 선보이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톤과 베이지톤 중심으로 담겨진 직전 콘셉트컷의 분위기와 함께, 빈티지 로맨틱 무비 속 러블리 여주인공의 모습들을 각각의 톤으로 비추는 듯 보여 관심을 끈다.
오마이걸 새 앨범 ‘Real Love’는 지난해 5월 'Dear OHMYGIRL'(타이틀곡 던던댄스) 이후 10개월만의 컴백작이자, 2019년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Real Love는 중독적인 브라스를 포인트로 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하는 오마이걸의 보컬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