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SBS '인기가요' MC 니니니 중 하나인 아이브 유진이 1년간의 MC활동을 마무리, 본업 복귀를 서두른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  유진이 지난 27일 방송을 끝으로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유진의 '인기가요' MC 활약은 지난해 3월7일부터 약 1년간 펼쳐졌다. MC활동 간 유진은 함께 MC를 맡은 NCT 성찬, 트레저 지훈과 '니니니'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찰떡 호흡을 펼침과 더불어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유진은 "지난 1년 동안 '니니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및 팬분들 그리고 항상 많이 아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인기가요의 MC로서는 마지막이지만 곧 아이브의 리더로서 멋지게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진은 인기가요 MC 하차와 함께, 내달 5일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를 들고 아이브의 리더로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