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이티즈(ATEEZ)가 올 여름 일본에서의 첫 대면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처음 눈을 맞춘다.
28일 KQ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27일 일본 와우와우(WOWOW)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재팬 에디션 엔딩 크레딧을 통해 오는 7월 일본 현지 단독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공연은 오는 7월16~18일 3일간 사흘간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개중인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연장적 관점과 함께, 데뷔 처음으로 현지 팬들을 직접 마주하는 아레나급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에이티즈는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서 기쁘다. 얼른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공연을 마친 가운데, 내달부터 유럽지역에서의 투어공연 일정을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