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특유의 재치를 바탕으로 한 친화력으로, 월요일 안방의 새로운 소통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우리_사이’는 사적 관계에 놓인 출연진들이 관계문답을 토대로 서로를 알아가는 토크쇼의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간 이용진은 첫 번째 사이 MC가 꺼낸 알쏭달쏭한 힌트를 그만의 유쾌한 유머로 해석하는 모습과 함께, 찐친케미의 VCR과'소속감'에 대한 고충에 본인의 경험을 덧붙여 말하는 등 진솔함과 재치를 다방면으로 드러냈다.
또한 두 번째 사이 MC이자, 60년 지기 부부의 첫사랑 에피소드를 예리한 관찰력으로 포착해 순식간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이는 등 토크쇼의 활기를 불어넣는데도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이용진은 특유의 재치를 배경으로 예리한 관찰력과 배려심을 더한 진행력과 함께, ‘우리_사이’의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는 존재로 거듭된 활약을 기대케한다.
한편 JTBC ‘우리_사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