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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ODDINARY', 美 빌보드200 정상 등극…차트 첫 진입 동시 1위

발행일 : 2022-03-29 17:07:18

[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위의 모습으로 데뷔 4년만에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위에 섰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4월2일자)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빌보드200'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데뷔 4년만의 최초 진입이자 첫 정상 기록으로,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방탄소년단, 슈퍼엠(SuperM)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200' 정상 기록은 2018년 데뷔 당시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 5' 선정부터 2020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10'(Back Door) 당시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호평받아온 바가 누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월드디지털송세일즈 1위), 정규 2집 'NOEASY'(히트시커스앨범 4위, 월드앨범 5위) 등의 꾸준한 차트진입과 함께, '神메뉴'(신메뉴), 'Back Door',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등 대표곡들의 억대뷰 달성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거듭해온 바가 메인차트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이 키즈의 행보는 초동판매고 85만3021장(전작 대비 21만장↑), 타이틀곡 'MANIAC'(매니악)(글로벌 톱200 25위) 등 전곡 스포티파이 차트인, 영국 오피셜차트 첫 진입 등과 함께 더욱 큰 성과를 기대케하는 한편, 거침없는 '마라맛 음악'행보를 걸어나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말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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