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화제작 '맥파이 살인사건'이 OTT seezn(시즌) 독점공개와 함께 국내 대중에게 찾아온다.
31일 케이티시즌 측은 영국 드라마 ‘맥파이 살인사건’ 전편을 오는 4월1일부터 1년간 독점적으로 국내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맥파이 살인사건’은 2007년 영국 출판업계 시상식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앤서니 호로비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의문사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마지막 챕터를 추적하며 작가의 죽음과 소설 속 인물들이 얽혀가는 스토리의 미스터리 추리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영국 국민 배우라 불리는 레슬리 맨빌과 팀 맥멀랜, 콘레스 힐 등 호화 출연진들의 호연으로 방영 당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케이티시즌이 국내 독점공개할 ‘맥파이 살인사건’은 4월1일부터 seezn을 통해 1년간 전편 공개된다.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고전 미스터리 장르의 원작 소설을 영상 콘텐츠로 새롭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seezn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 보는 재미와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