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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 캐스팅…여고시절 반장 役

발행일 : 2022-03-31 18:11:02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소연이 여고시절 반장 캐릭터와 함께,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31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이소연이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연출 박재호/제작 SG&G 홀딩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드라마다.

이소연은 극 중 여고시절 반장 '박연미' 역으로 분한다. 박연미 캐릭터는 오랜 시간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흩어져 있던 친구들이 모일 명분을 제공하는 인물로, 평소 투철한 도전정신과 함께 학창시절의 주요사건 중심으로서 자리한 캐릭터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이소연의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 출연은 2007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후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로, 2019년 MBC ‘용왕님 보우하사’의 심청이 역, 지난해 KBS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구은조 역 등 안방극장 캐릭터들로 더욱 가다듬어진 연기력을 새롭게 펼치는 바가 될 전망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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