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가 직진·다라리 등에 이어 수록곡 U로 일본 최대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 첫 미니앨범의 완성도는 물론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 성장세를 입증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가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수록곡 U로 일본 라인뮤직 톱송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15일 앨범발표 이후 한 달 반 만의 일이다. 특히 타이틀곡 '직진 (JIKJIN)'부터 후속곡 '다라리 (DARARI)'까지 이어진 인기릴레이를 다시 한 번 이어가는 바로 눈길을 끈다.
해당기록 배경에는 국내 발표 당시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틱톡, 스포티파이, 타이달 등 글로벌 채널에서 조명되던 바에 더해, 2주전 선공개를 시작으로 금일 발표된 일본어버전 앨범을 통해 곡의 매력과 친숙도가 더욱 크게 어필된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8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함께, 국내 가온차트, 일본 오리콘 등 국내외 각 차트에서의 정상행보를 걷고 있다. 이들은 내달 9~10일 데뷔 첫 콘서트와 함께 '다라리 (DARARI)' 후속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