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박선주와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Denis Sungho Janssens)의 컬래버 무대가 오는 22일 예술의전당에서 성사된다.

1일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선주가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드니 성호의 콘서트 ‘Shades of Guitar’에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니 성호는 아시아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초 IMG Artists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 한국계 벨기에 음악인이다.

그의 국내무대인 ‘Shades of Guitar’는 테크닉 감각이 돋보이는 연주중심의 1부와 드니 성호의 새 앨범 수록곡을 비롯한 자작곡과 편곡 위주의 무대로 꾸며지는 2부로 구성된다.

<사진=IMG Artists 제공>

박선주의 드니 성호 콘서트 ‘Shades of Guitar’ 출연은 지난해 싱글 ‘여섯 번째 달’의 타이틀곡 ‘Total Eclipse’에 함께 한 인연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의 컬래버무대는 내 유명 아티스트로 구성된 드니 성호의 퀸텟 앙상블 팀(바이올린 정다운, 비올라 조재현, 첼로 배성우, 더블베이스 서범수)과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을 더해, 박선주 표 고품격 보이스와 드니 성호의 감성적 기타연주 조합이 주는 웰메이드 감성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사진=IMG Artists 제공>

한편 박선주는 1집 앨범 ‘하루 이틀 그리고, 그대 하루 / 사랑 이야기’로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가 묻어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으로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견고히 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