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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올 연말 日 아레나 투어 개최 확정…6개도시 17회차 진행

발행일 : 2022-04-01 16:37:05

[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 아레나 투어와 함께 올 연말을 마무리하게 됐다.

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 투어 개최를 공식화하며, 관련 계획들을 공지했다.

공지내용에 따르면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투어는 오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후쿠이 선 돔 후쿠이, 아이치 니혼 가이시홀,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효고 코베 월드기념홀,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등 6곳에서 17회차 구성으로 펼쳐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 투어는 데뷔 처음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현지활동을 제대로 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 등 대표곡은 물론 직진 (JIKJIN)·다라리·U 등 최근 발표한 첫 미니앨범 곡들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는 4명의 일본출신 멤버들을 비롯한 트레저 전원과 현지 관객들의 상호간 음악소통의 첫 시작과 함께, 트레저의 현지 영향력을 굳건히 하는 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레저는 "언젠가 꼭 일본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길 바랐는데 이렇게 아레나 투어가 확정돼 기쁘다. 모두 트레저 메이커(팬덤)의 응원 덕분"이라며 "우리를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일본 투어에 앞서 오는 9~10일 양일간 한국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연다. 트레저는 이 콘서트에서 최근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다라리 (DARARI)'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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