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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안방 로맨틱 새로 쓰는 '눈물요정'

발행일 : 2022-04-05 14:08:45

[RPM9 박동선기자] '사내맞선' 속 김세정이 다양한 성격의 심쿵 눈물연기와 함께, 명실상부 '차세대 로코요정'으로서의 성장을 입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한설희 홍보희 극본, 박선호 연출)에서는 여러 극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신하리(김세정 분)-강태무(안효섭 분)의 끈끈한 로맨스가 비쳐졌다.

강다구(이덕화 분)에게 비밀을 털어놓은 이후 외면당하는 것은 물론 퇴사권고까지 받는 힘든 상황 속에서 강태무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듣고 위로하는 신하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사내맞선 캡처 <사진=SBS 사내맞선 캡처>

또한 강태무와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의도치 않게 뒷말로 괴로워하는 와중에 그녀를 응원하고 보호하는 팀동료들의 의리에 감동하는 모습도 돋보였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전개 속에서 주인공 '신하리'가 마주하는 감정들을 다양한 성격의 눈물과 함께 섬세히 연기하는 김세정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으로 다가갔다.

이는 유쾌함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줄 아는 '차세대 로코요정'으로서 김세정의 입지를 가늠케 한다.

한편 김세정의 열연이 돋보인 SBS ‘사내맞선’은 금일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회를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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