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데뷔 첫 일본 정규앨범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향한 적극적인 손짓을 새롭게 건넨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일본 첫 정규앨범 Bloom(블룸)이 오는 6일 0시 글로벌 음원공개와 함께 현지 음반발매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28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WILDSIDE를 필두로 클래식 곡 ‘호두까기 인형’에서 따온 실로폰 시그니처 라인이 돋보이는 ‘Marionette’(마리오네트), 신나는 분위기의 ‘Jackpot’(잭팟), SNS에 의지하는 시대를 표현한 ‘Snap Snap’(스냅 스냅),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Color of Love’(컬러 오브 러브) 등 5곡의 신곡과 기존 일본발표곡을 더해 11트랙으로 구성된다.
이는 최근 국내발표된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행보를 향한 레드벨벳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바라 짐작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21일 국내컴백 이후 슬기, 웬디 등 멤버들의 코로나 확진과 함께 완전체 활동이 보류된 상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