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예 보컬리스트 릴리안(Lylian)이 감성적인 이별노래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6일 MLD 레이블 컬러워일 측은 릴리안 첫 싱글 '일분일초'가 오는 1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릴리안은 2019년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7인조 밴드 개미의 '여왕개미보컬'로 출연한 바 있는 뮤지션으로, 최근 컬러웨일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공식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릴리안 첫 곡 '일분일초'는 이별 앞에 놓인 이들에게 건네는 깊은 위로를 담은 곡이다.
특히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임재현의 '밤', '웃으며', 정효빈 '거울에게' 등을 만든 문성욱의 프로듀싱 사단 Driphow(문성욱, 임영우, 방민규, 야경, Helixx)의 역량으로 완성된 곡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함께, 릴리안의 감성고음 보컬감이 두드러지게 표출되는 작품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릴리안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일분일초'로 데뷔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