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식목일 맞이 식물가꾸기 라이브소통과 함께, 무대 밖 새싹돌로서의 유쾌매력을 발산했다.
6일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은 트렌드지 라엘과 은일이 지난 5일 식목일 맞이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간 라엘과 은일은 다육 식물 분갈이와 함께, 어린 시절 추억 등 다양한 주제의 소통을 거듭했다.
'김은이', '이stery' 등 화분들의 이름짓기는 물론 팬들과의 토크 중에서 펼쳐지는 라엘-은일의 유쾌한 모습은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는 또 다른 트렌드지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늠케 해 팬들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오늘 트렌드지 덕분에 식목일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저도 식물을 한번 가꿔 보도록 할게요!", "가장 귀여운 정원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렌드지는 인터파크뮤직플러스가 선보인 첫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와 함께 타이틀곡 ‘TNT(Truth&Trust)’를 필두로 ‘빌런’(Villain)’, ‘트라우마’(Trauma) 등 수록곡을 통해 고강도 에너제틱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흥 퍼포맛집'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