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대표곡 음원들의 롱런히트와 함께, 앨범부문에서도 역주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4월9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글로벌200 등 스트리밍 차트와 함께 월드앨범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앨범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2017년 9월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톱 앨범 세일즈’ 39위, ‘월드 앨범’ 4위를 기록한 것을 필두로 △MAP OF THE SOUL : PERSONA(2019년 4월 발표) : ‘톱 앨범 세일즈’ 55위·‘월드 앨범’ 6위, △BE(2020년 11월 발표) :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9위·‘월드 앨범’ 5위 등의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콜드플레이>

이러한 앨범기록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4위와 ‘빌보드 글로벌 200’ 33위 등 27주 연속 해당차트 상위권을 기록중인 ‘My Universe’를 비롯해 ‘Butter’(글로벌200 44위, 미국제외 33위), ‘Dynamite’(글로벌200 59위, 미국제외 38위), ‘Permission to Dance’(글로벌200 167위, 미국제외 90위) 등 음원 롱런히트와 함께 달성된 것이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폭넓게 접하는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9일과 15일~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S VEGAS’ 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