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약 3년만의 JYP 신인걸그룹 엔믹스(NMIXX)가 역대급 기록의 데뷔활동을 마무리,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엔믹스(NMIXX)가 금일 부로 데뷔앨범 'AD MARE'(애드 마레)의 공식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엔믹스(NMIXX)의 'AD MARE'(애드 마레) 활동은 지난 2월22일 앨범공개 이후 1개월반, 지난달 2일 쇼케이스 기준으로는 약 1개월간 진행됐다.
활동 간 엔믹스(NMIXX)는 타이틀곡 'O.O'부터 수록곡 '占 (TANK)'(탱크)까지 이어지는 음악방송 활동과 함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의 진가를 드러냈다.
웅장한 세트를 배경으로 한 파워풀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O.O'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비주얼과 보컬, 댄스역량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5000만뷰 이상의 조회수(3월17일 기준)를 달성했으며, 퍼포먼스 영상 역시 1000만회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를 통해 밴드라이브 버전 타이틀곡 'O.O'를 펼치며 대중을 새롭게 주목시켰다.
이러한 성과들은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등 엔믹스 멤버들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함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 기록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엔믹스(NMIXX)는 데뷔 음반 'AD MARE'와 타이틀곡 'O.O'로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특급 신인'의 진가를 드러냈다.
한편 엔믹스(NMIXX)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초청돼 홈팀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시구(설윤), 시타(배이)를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